[송파구 정형외과] 손발저림증상, 경추질환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통증클리닉, 체형교정 네트워크 잠실 뽀빠이정형외과입니다.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따끔거리면서 손발저림증상이 생겨날 때가 있지요.
흔히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이고 빈번하게 이러한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목과 어깨쪽 무거운 느낌과 함께 통증과 결림 증상이 동반되고 있다면?
초기 경추디스크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연령대인 20~30대에서도
목디스크, 경추디스크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같이 급증하는 증상은 생활습관, 자세습관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오랜 사용습관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장시간 동안 목을 빼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경추의 정상배열을 무너뜨리기 때문이지요.
주변 근육과 인대등이 함께 변하면서
경추의 배열이 잘못된 배열을 이룬채 그대로 굳어져버리면,
만성적인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것들을 이른바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추질환을 교정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게 되면 변형된 경추 사이사이에서 자리하고 있는
추간판이 머리의 하중과 외부충격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고 주변 신경근을 압박하게 되면서
디스크질환에 따른 증상, 손과 팔저림 증상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젊은 나이라 할지라도 손발저림 증상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스크는 초기에 발견 시 절개와 같은 방법 없이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개선이 가능할 수 있기에
빠른 진단이 치료시기와 방법, 비용적인 부담을 줄이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손과 팔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주무르는 걸로 끝내지 마시고,
동반되는 증상을 함께 체크하여 경추질환의 유무를 자가진단 해보세요.
한편, 손발저림 증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경추디스크를 예방하는 길은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이며,
일자목, 거북목증후군과 같은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은
즉시 교정치료를 통해 악화되는 것을 사전체 차단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증상,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지나치지 마시고,
주의깊은 관찰과 시기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몸관리를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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